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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오른쪽)과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 대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17.8.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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