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인 오늘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화상 통화로 현 군사상황과 한·미 양국 군의 대비계획에 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만 12차례에 걸쳐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는 등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계속해오고 있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하도록 정부와 군이 철저히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의 협력 아래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을 향한 대화의 문을 열어놨습니다.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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