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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통일부 "UFG는 연례·방어적 훈련…북한 특이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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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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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고운 기자 = 통일부는 21일 시작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은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며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언론매체를 동원해 UFG 연습을 비난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히며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작한 UFG 연습에는 우리군 5만여명과 미군 1만7500명이 참가한다. 매년 8월 실시되며 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장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UFG 연습을 맞아 이날 오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훈련 계획과 북한 동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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