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홍준표 “동성애, 하늘 섭리에 반해..합법화 시도 막아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1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이데일리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막아달라”고 주문했다. 대선 후보시절 동성애 반대 의견을 피력한 데 이어 다시 ‘동성애’ 이슈를 끄집어 낸 것이다.

홍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최근 헌법 개정을 논의하던 와중에 ‘양성평등’조항 원칙을 ‘성평등’ 조항 원칙으로 바꾸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성애는 하늘의 섭리에 반하는 그런 정책”이라며 “동성애를 헌법개정을 하며 허용하려는 시도는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