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지 3일만에 또다시 정권홍보용 정치쇼가 국민의 TV시청권을 무시한채 어떻게 국민 안방에 버젓이 생중계 될 수 있는지 여기 있는 언론인들에게도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어제 대국민 보고대회는 국민은 없고 국정 현안도 없었다”며 “권력에 의해 완벽히 장악되고 길들여진 언론의 자화상을 국민에게 그대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권언유착도 이정도면 민주주의에 심각한 적신호라 아니할 수 없고, 이러려고 정권교체를 했나 자괴감을 떨칠 수 없다”며 “야당에도 어제 청와대 쇼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분량을 생중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