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렘드라끄렘의 명품 브랜드 ‘브비에(BOUVIER)’가 중국 진출을 위해 텐센트 홀딩스의 주요 협력사 중 하나인 ‘페로샤(Parotia, 대표 Kuang Liang)’와 오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페로샤가 텐센트 홀딩스의 주요 협력사인만큼, ㈜끄렘드라끄렘은 이번 MOU를 통해 중국 최대 메신저 플랫폼인 텐센트QQ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MOU 체결을 앞두고 ㈜끄렘드라끄렘과 페로샤는 향후 진행할 합작 프로젝트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브비에의 중국 전용 제품을 포함한 신규 브랜드 런칭, 프로모션 및 홍보전략 등을 검토했다.
사진=㈜끄렘드라끄렘 제공 |
㈜끄렘드라끄렘 신건우 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브비에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가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텐센트의 주요 협력사들 중 하나인 페로샤는 중국내 명품 전시·박람, PR,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 비즈니스, 컨텐츠 배급까지 다방면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끄렘드라끄렘의 토종 명품 브랜드 ‘브비에(BOUVIER)’의 중국 내 성공적인 런칭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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