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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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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유위니아 모델이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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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대유위니아가 ‘2018년형 딤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딤채가 지켜온 땅속 냉각 방식에 친환경 ‘땅속 바이오(Bio)’ 소재를 탑재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최적의 발효를 돕는다.

또한 다양한 식품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사용자를 위한 ‘스페셜 디존’을 강화했다. 육류의 알맞은 숙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류를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온도에 맞게 유지할 뿐 아니라 청국장 등 장류의 발효 및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부터 김치냉장고 및 일부 가전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2018년형 딤채’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신제품은 전년 모델과 비교해 전기료를 28~30%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 전면을 실버 색상으로 통일하고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사용 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요소 역시 제품 곳곳에 배치했다.

이 밖에도 2018년형 딤채는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부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가정 내 설치 환경에 따라 문이 열리는 방향을 좌우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는 ‘좌우 가변형 도어’를 지원한다. 공간이 협소하거나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필요할 경우 유용하다.

한편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은 총 63개 모델이다. 스탠드형 제품은 5가지 용량(100~551ℓ), 36개 모델로 출하가는 79만~424만원이다. 뚜껑형 제품은 6가지 용량(120~221ℓ), 27개 모델이며 출하가는 64만~1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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