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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부산 탐방' 스토리텔링 가이드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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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부산에 말 산업을 한눈에 돌아보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신나는 서부산 탐방’ 스토리텔링 가이드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오는 20·27일 일요일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상품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경주마 마방 및 마사지역 투어, 테마파크 투어 등 말산업 시설을 해설사가 동행해 안내한다. 을숙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낙동강 에코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역을 출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첫 번째 투어 장소인 ‘승마랜드’에서 한국 말산업의 현황 및 전망, 말산업 관련 직업 소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동물병원’에서 말 진료 장면을 견학하고, 말 동물병원의 기능과 수의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장제소’에서는 장제사 직업 설명과 경주마 주제의 트릭아트를 관람한다. ‘당산나무 전망대’에 올라가 경주마랜드를 조망하고, ‘말 수영장’에서 말 훈련을 관람한다. ‘토마의 정원’에서는 희귀 곤충도 체험할 수 있다.

신나는 서부산 탐방 관광상품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투어 차량(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입장권 포함)과 해설 가이드가 제공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관광상품은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말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체험과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교육 효과는 물론 재미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행사와 함께 말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투어 참가자에게 행운의 상징인 경주마 편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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