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한밭대 '한국·일본 건축재료·시공 조인트 심포지엄' 등

한밭대 포스터

한밭대 미라클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 '한국·일본 건축재료·시공 조인트 심포지엄'

한밭대는 오는 18일까지 교내 그린에너지관에서 '제13회 한국·일본 건축재료·시공 조인트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대학 개교 9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16일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조직위원장 이상수 한밭대 건축공학과 교수)은 규슈대와 니혼대 등 일본과 한국 건축재료 및 시공분야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건축재료 및 첨단 시공기술의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시공기술과 내구성, 재료특성, 혼화재료, 자원재활용 등 11개 분야로 나눠 논문발표와 학술교류가 이어진다.

논문은 각 분야별로 한국 43편, 일본 33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994년 시작된 권위 있는 학술행사이다.

◇한밭대 미라클팀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금상

한밭대는 자작자동차 동아리 '미라클'팀(지도교수 기계공학과 이호철·권병철)이 지난 12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막을 내린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주최로 지난 2007년부터 열리고 있고 올해는 EV(전기차), Fomula(온로드), Baja(오프로드)부문에서 전국 102개 대학, 186개팀, 2600여명이 참가했다.

미라클팀은 'Baja' 부문(103개팀 참가)에서 금상을 받았다.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체 프레임을 최대한 가볍게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력계통 경량화와 최대효율지점의 RPM, 평균속도 등을 고려해 주행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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