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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세종 경찰·여성아동 기관 '사회 약자 보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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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경찰서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아동 관련 지역 기관·단체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연합뉴스

16일 세종경찰서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 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는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36 충남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다. 2017.8.16 [세종경찰서 제공=연합뉴스]



협약에는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36 충남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각자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호 자문 협조, 범죄예방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캠페인 등에도 힘을 모은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는 데도 나서기로 했다.

김철문 세종경찰서장은 "하나의 공통된 목표 아래 가시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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