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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기아차 '스팅어' 인기 기능만 골라담은 '드림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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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누적계약 5000대 돌파

아시아투데이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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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기아자동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해 ‘드림에디션’을 17일 출시한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했다.

기존 스팅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아차는 “2.2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등 파워풀한 동력성능에 뛰어난 연비 14.5km(2.2D 2WD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로 운행 거리가 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림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브렘보 브레이크, 후드 가니시 등의 사양을 기본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3.3터보 GT 모델의 내장에만 적용되던 콘솔부 알루미늄, 도어가니쉬 메탈 인서트 필름을 기본 적용했다. 외관에는 후드가니쉬와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탑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고객 선호 성능 강화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선별해 추가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의 가격은 2.0터보 ‘드림 에디션’ 3930만원, 2.2디젤 드림 에디션 4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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