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증평군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 등

【증평=뉴시스】박재원 기자 = ◇증평군 지역주민 건강통계 조사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10월까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평가를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장성훈 교수팀 주관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표본선정된 528가구 만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설문으로 진행한다.

조사원은 증평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조사(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조사(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정신보건 등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되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 평가기준으로 사용된다.

◇증평군 주민세(균등분) 2억4000만원 부과

충북 증평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2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세 부과 대상은 이달 현재 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사업자, 법인이다.

납세금액은 개인 1만원, 개인사업자 5만원, 법인 5만~50만원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전국 은행과 우체국이나 인터넷 위택스(wetax.go.kr), 가상계좌번호,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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