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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올댓차이나] 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779위안···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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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5년여만에 최저수준으로 평가된 중국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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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보유액을 줄이고있는 중국의 인민은행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677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대비 0.0090위안, 0.13% 절하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358위안으로 전일보다 0.0356위안 올랐다. 기준치로는 7월26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394위안, 1홍콩달러=0.85358위안, 1영국 파운드=8.5914위안, 1스위스 프랑=6.8662위안, 1호주달러=5.2258위안, 1싱가포르 달러=4.8860위안, 1위안=170.0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5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860위안, 100엔=6.0502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16일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개시장 조작에서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1500억 위안, 14일물 1300억 위안 합계 2800억 위안(약 47조5748억원)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레포는 1000억 위안에 달해 실제 순주입액
은 1800억 위안이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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