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도교육청 산업혁명 대비 진로교육 모색 등

충북교육청 전경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도교육청 산업혁명 대비 진로교육 모색

충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청 행복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내년도 진로교육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 대학교수, 학부모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진로체험과 진로캠프, 진로활동실 구축, 진로동아리 운영 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진로교육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개원을 앞둔 진로교육원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충북진로교육원은 옛 주성중 건물을 리모델링해 9월에 개원한다. 교육원은 10개 체험마을(40개 직업체험)과 특강실, 세미나실, e-직업체험실 등으로 이뤄졌다.

행정공무원을 희망하는 중·고 학생들이 공공기관 직무를 체험해보는 '진로직업체험의 날'도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을지훈련 대비 국가위기관리 연습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을지연습을 대비한 국가위기관리 연습을 진행한다.

이번 국가위기관리 연습은 충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통방방위 사태 선포 후, 교육청 차원에서 위기대응반을 운영해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상황에 대응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지역 내 국지 도발 상황을 가정해 사전에 준비한 매뉴얼을 점검하는 절차도 수행한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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