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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르투갈 축제 중 나무 쓰러져 12명 사망 5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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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르쿠갈서 축제 인파 덮친 나무로 12명 사망 52명 부상


【리스본(포르투갈)=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 15일(현지시간) 종교 축제가 열리던 중 수령 200년이 넘는 커다란 참나무 한 그루가 군중을 향해 쓰러져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포르투갈 당국이 밝혔다.

정부 관리 페드로 마모스는 푼찰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52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푼찰 외곽의 한 교회에서 열리고 있던 가톨릭 축제에 많은 군중들이 모여 있던 중 나무가 쓰러져 큰 인명 피해를 불렀다.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즉각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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