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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울산 중구 '워터버블페스티벌'에 3천명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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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2017 워터버블페스티벌' 모습. <울산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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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2017 워터버블페스티벌' 모습. <울산 중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중구는 지난 11, 12일 이틀 동안 성남119안전센터 사거리 일원에서열린 '2017 워터버블페스티벌'에 3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부제에 걸맞게 물총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눈이 날리는 듯한 느낌의 버블 비중을 대폭 늘려렸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빌리거나 갖고 온 물총에 물을 채워 넣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총을 쏘며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리며 여름날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신나는 비트의 음악과 함께 대형 거품기계를 이용해 만든 인체에 무해한 버블이 쏟아지는 버블파티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서로 뒤엉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메인행사와 별도로 젊음의거리 내에 설치한 킬러존 부스에서는 물풍선 목표물 맞추기, 행운의 주사위게임, 미니 농구게임 등 상품이 걸린 이색 체험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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