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영월 평창강 등 익수사고 잇따라··· 2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월=뉴시스】고성호 기자 = 최근 피서객들의 익수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5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평창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장모(54)씨가 실종됐다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2시 30분께 119 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오전 11시 43분께는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일행과 피서를 왔던 김모(57)씨도 물에 빠져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여름철 비가 내린 뒤에는 강의 유속이 빨라지고 수심이 깊어지기 때문에 입수를 자제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godex8802@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