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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전남대 로스쿨, 여수 섬마을 법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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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여수 남면 송도서 전남도 병원선 순회진료도 함께 진행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송오식)이 여수의 섬마을을 찾아 무료 법률상담 봉사활동을 펼친다.

13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16일 여수시 남면 송도 마을회관에서 경제적·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도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벌인다.

홍관표 전남대 법전원 교수(사법연수원 30기)의 인솔하에 김나윤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5명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전남도 보건의료과에서 추진 중인 도서 병원선(전남 511호) 순회 진료와 함께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김태봉 ·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지원으로 이뤄진 법률 봉사는 섬 주민에게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수 송도는 86세대 182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섬이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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