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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부산 청소년들, 광복절 태극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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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행진을 펼친다.

부산 사하구는 오는 15일 지역 청소년 140여 명이 태극기를 들고 다대2동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까지 행진을 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 드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통일아시아드공원을 출발해 현대아파트 입구, 다대로를 거쳐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까지 1시간 동안 행진을 한다.

학생들은 거리행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광복절의 의미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걷기 대회의 종착점인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에 도착한 이후 다목적강당에서 간식과 동아리 공연을 즐기게 된다.

앞서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태극기 워터스티커 붙이기, 그림 퍼즐 맞추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해 미션에 성공한 이들에게는 간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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