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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주창조혁신센터, 도전 K- 스타트업 2017 지역예선 통과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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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500 만원의 상금 수여

전국통합본선 진출자격에 추가 엑셀러레이팅 지원까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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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전정환 )가 8일 오후 펀치룸에서 도전 K-스타트업 본선 (혁신리그 ) 진출팀 시상식을 진행했다 .

영어 독해시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예측하여 대신 찾아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로콜릭 (주 )(대표 박창섭 )’과 국내 경작지 특성과 작물을 고려한 와이어 기반 농약살포 시스템을 제안한 제주센터 3기 입주기업인 ‘혼디모아 (대표 강명수 )’가 오늘 시상식에 참여했다 .

지역예선을 통과한 위의 2개 팀은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되며 , 전국통합본선 기간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게 된다 .

액셀러레이팅 지원에는 총 10회 이상의 사업분야 , 기술분야 , 디자인분야 , 발표 코칭분야 등에 대한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 매칭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업분야 전문가는 제주예선 평가위원으로 구성되며 , 기술분야 전문가는 선발팀의 현황과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다 .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은 오는 9월부터 약 2개월간의 과정을 진행되며 , 11월에 최종 대상이 선정되며 대상팀을 포함하여 총 1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도전 K-스타트업 2017 혁신리그에 선발된 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엑셀러레이팅 과정 설계에 기업의 요구와 필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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