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저임금 인상 폭이 예년보다 큰 만큼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중요한 분야는 4대 돌봄 서비스 단가 인상으로, 복지부는 단가의 75%는 노동자 인건비로, 나머지 25%는 기관 운영비로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4대 돌봄 서비스 종사자는 올해 예산 기준으로 장애인활동지원 5만6천여 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2만여 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만여 명, 가사 간병 4천여 명 등 모두 9만 2천여 명입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민간 어린이집에 아동 수에 따라 지원하는 보육료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26만 명은 내년 최저임금 월 157만3천 원에 훨씬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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