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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카뱅 오후 5시, 고객 14.4만명…수신 360억·여신 1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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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영업을 시작했다. 2017.7.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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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카카오뱅크가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업 시작 10시간 만에 14만4000명의 고객을 모았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후 5시 기준 계좌 개설 수가 14만4000건, 앱 다운로드 수는 2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금과 적금을 포함한 수신 규모는 360억원, 대출 규모는 141억원이다. 대출은 실행 금액 기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저렴한 수수료와 경쟁력 있는 예금·대출 상품 금리를 갖췄다. 상품 구성도 간단하다. 쓰기 쉬운 모바일 앱도 강점이다. 오전 한때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으로 전산이 마비되기도 했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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