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렌호 대표가 주위에 대표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조만간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렌호 대표는 취임 당시 타이완과 일본의 이중국적 보유 문제로 당 안팎에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이중국적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미뤄오던 렌호 대표는 이번 달 초 도쿄도 의회 선거 패배 이후 자신이 타이완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증명하는 호적등본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타이완 출신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렌호 대표는 광고 모델과 뉴스 앵커 등을 거쳐 2004년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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