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수출컨소시엄, 북미 유통업체와 12억원 규모 계약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구성한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이 북미 대형유통업체와 12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중기중앙회는 '2017 북미 DPBB 수출컨소시엄'을 꾸려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탬파베이에서 열린 대형 유통망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31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으며 이 중 105만 달러(약 12억원) 가량의 수출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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