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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삼성전자 컨콜]"프리미엄 TV 점유율 높아…88인치 등 라인업 보강 수익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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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2017년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프리미엄 TV는 1500달러 이상에서는 압도적 점유율,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선 40%에 가까운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75인치 초대형 시장에서도 경쟁사에 큰 격차로 앞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QLED TV 마케팅을 강화하고, 8월에 도입할 예정인 88인치 제품을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이라며 "추가 라인업을 통해 QLED TV 판매에 박차 가하는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보강하고 수익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QLED 부가가치 등 판매 비중을 개선했고, 안정적 수익성 확보를 위한 밑거름을 다져놨다"며 "하반기에는 패널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프리미엄 판매 비중 확대로 실적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orgetmeno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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