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비엣젯항공, 일본항공(JAL)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일본항공(Japan Airlines, JAL)과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엣젯항공과 일본항공은 공동운항(코드쉐어)을 시행하고 항공 마일리지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운항은 일본과 베트남 사이의 노선뿐만 아니라 두 항공사가 운행하는 전 국내외 노선을 포함한다.

류 덕 칸 비엣젯항공 수석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이번 일본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큰 발돋움을 내디뎠다” 며 “앞으로도 비엣젯항공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항공업계의 선구적인 역할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최근 인천-하노이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 운행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