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어르신 일자리창출 '삼성전자 카페 휴' 13호점 개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가 지방자치단체·지역복지기관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음료매장 '카페 휴(Cafe 休)'가 13번째 가게를 27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평택 NH농협은행 평택지점에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카페 휴' 13호점이 개점했다고 밝혔다.

'카페 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안정을 돕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삼성전자가 지자체, 복지기관과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자체는 카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임직원 후원금을 기부해 시설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하며, 복지기관은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배치, 카페 운영 등을 담당한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인근 지역에 총 13개(용인 8, 화성 2, 오산 2, 평택 1) 지점이 문을 열었고, 75명의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 등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human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