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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카카오뱅크 오픈 3시간 만에 계좌 3만5000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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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카카오뱅크의 영업이 시작된지 3시간 만에 3만5000좌의 계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요구불계좌가 3만5000좌 개설됐다고 밝혔다.

앱 다운로드수는 7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보다 빠른 수치다.

케이뱅크는 출범 첫날 0시부터 15시까지 1만5317좌의 수신계좌가 개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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