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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JTI 코리아, '스모킹 매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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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JTI 코리아가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은 JTI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흡연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1년부터 1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매너 있는 흡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모킹 매너 캠페인에서는 웹툰 작가 ‘이크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 제작한 JTI 휴대용 재떨이를 무료 배포한다. 이크종은 국내 유명 매거진 등과 다수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해온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스모킹 매너를 주제로 한 휴대용 재떨이를 디자인했다.

JTI 코리아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흡연실인 ‘JTI 스모킹 라운지’도 설치 및 운영한다. JTI 스모킹 라운지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성숙한 흡연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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