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28일 견본주택 공개! ‘DMC에코자이’ 전격 분양 ‘이목집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GS건설, 'DMC에코자이' 야경투시도© News1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하반기 분양시장 기대주로 꼽히는 ‘DMC에코자이’가 28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8월 가계부채대책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최근 서울 청약시장을 주도하는 뉴타운 물량이 분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 공급하는 DMC에코자이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55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로얄층 당첨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Δ59㎡A 162가구, Δ59㎡B 32가구, Δ59㎡C 6가구, Δ72㎡A 33가구, Δ72㎡B 68가구, Δ84㎡A 74가구, Δ84㎡A 174가구, Δ84㎡B 61가구, Δ84㎡C 14가구, Δ118㎡C 2가구 등이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18㎡을 제외하면 전용 85㎡ 이하 100% 구성이다.

특히 가재울뉴타운 내 보기 드문 72㎡타입이 포함돼 희소가치가 주목되며 4Bay 구조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59㎡C타입도 인기가 예상된다. GS건설 측은 발코니 확장 시 다양한 유상옵션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가재울뉴타운은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란 오명을 썼던 곳이다. 하지만 일대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도로, 학교, 병원, 상가 등 이르는 도시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면서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됐다.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2만여 가구 미니신도시로 거듭난 것이다.

현재 가재울뉴타운 내 분양한 단지들은 분양가 대비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다. 가재울뉴타운의 대표단지 격인 DMC 파크뷰자이의 경우 최근 전용 84㎡ 기준 분양가 대비 2억원 가까이 오른 7억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DMC 에코자이가 자리한 가재울6구역은 완성 단계에서 이미 잘 갖춰진 뉴타운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을 통해 주변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시내 곳곳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통과한다. 특히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입구역(계획)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면 수혜단지로서 교통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로 통학할 수 있는 연가초, 연희중을 비롯해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반경 3k 내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포진해 있어 일대 면학 분위기도 우수한 편이다.

또한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DMC에코자이는 가재울뉴타운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수혜단지로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상암DMC, 종로 및 시청,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삶의 질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돼 있다.
nohs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