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기업은행, 광주·전남 여행자 위한 '남도패스' 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광주시, 전남도 및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협약을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남도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관광지, 맛집 등 지정 가맹점에서 IBK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내외의 할인을 제공한다. IBK남도패스 선불카드를 통해서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업은행은 광주시 및 전남도 6개 시·군(순천·여수·강진·장흥·목포·장성)을 우선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오는 10월 중 전남 전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휴 가맹점, 선불카드 판매처 및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관광 코스 등 정보를 제공한다. 가맹점은 최초 약 100개부터 시작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남도패스 사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해,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