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트럼프, 두 번째 급여 기부…어린이 과학·수학캠프 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석 달 치 급여를 교육부에 기부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급여 전액을 기부하겠다던 대선 공약을 지키는 차원입니다.

첫 석 달 치 급여는 국립공원관리청에 기부했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석 달 치 급여 10만 달러가 적힌 수표의 대형 모형을 보여주면서 기부 사실을 전했습니다.

기부금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공학·수학 캠프를 여는 예산에 쓰일 예정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교육부에 급여를 기부했지만, 교육부 예산은 14%나 삭감해 제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규진 기자 soccer@sbs.co.kr]

☞ 'YH사건' 유일한 사망자…누가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나
☞ [나도펀딩]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후원하기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