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2분기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이 18%대로 높게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보다 30%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준공 현장에서의 정산이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하반기 분양가/분양률 하락을 가정해도 올해와 내년 주택부문 예상 GPM이 각각 17%, 15%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베트남 개발수익도 반영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대비 높은 실적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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