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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만하트, BMW X6를 700마력으로 튜닝한 'MHX6 7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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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독일의 하드코어 튜너로 유명한 ‘만하트’가 BMW X6 M을 손질했다.

만하트가 선보인 MHX6 700은 순정 상태로도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BMW X6 M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은 모델이다.

특히 최고 출력 7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 향상은 만하트의 ‘하드코어 튜닝’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육중한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 시속 96km(60Mph)까지 4초 이내에 가속하는 민첩성을 자랑한다.

만하트는 강력한 주행 성능에 걸맞은 외형의 면화를 이뤄냈다. 전면과 측면 등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서스펜션을 교체해 지상고를 낮춰 폭발적인 가속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4개의 머플러 팁이 더해져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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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능적인 개선을 위해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부품들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22인치 스플릿 스포크 휠 역시 새롭게 추가되어 BMW X6 M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이외에도 공격적인 이미지의 립 타입의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역시 추가되었다.

만하트는 MHX6 700의 구체적인 판매 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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