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정몽구 회장이 직접 참석하겠다고 통보했다가 오후에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다시 알렸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대통령과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점에서 고령임에도 정 회장이 직접 나서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호프 미팅이라는 간담회 방식 등을 고려해 정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를 방문 중인 정 부회장은 해외출장 일정을 조기에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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