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에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몸에 좋은 음식을 알리는 바른 먹거리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요리체험활동은 아이들이 직접 딴 옥수수 쪄 먹기, 텃밭 과일을 이용 화채 만들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선생님과 가족을 이룬 육남매 아이들이 서로 단합해 화채를 만들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방학을 앞두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학년 김도원 학생은 "직접 길러서 수확한 옥수수라 그런지 달고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고 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탄부초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생명을 존중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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