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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文-기업인 첫 간담회 참석명단 확정…현대차·LG·SK 총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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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첫 간담회에 참석 대상 기업의 총수 명단이 확정됐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27일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튿날인 28일엔 박용만 회장은 물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이 자리하기로 했다.

이번 참석 대상 기업은 농협을 제외한 자산규모 1~15위 그룹과 오뚜기로 정해졌다. 첫째 날은 자산규모 순위가 짝수인 현대자동차(005380)(2위), LG(003550)(4위), 포스코(005490)(6위), 한화(000880)(8위), 신세계(004170)(10위), 두산(000150)(12위), CJ(001040)(14위)와 오뚜기가 그 대상이다.

둘째 날은 자산규모 순위가 홀수인 삼성을 포함해 SK(034730)(3위), 롯데(5위), GS(078930)(7위), 현대중공업(009540)(9위), KT(030200)(11위), 한진(002320)(13위) 등이 참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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