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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편의점에 아르바이트 직원 채용공고문이 붙어있다. 2017.7.1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협의회 측은 '최저임금 인상 관련 전국 편의점가맹점주 입장'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개별 점포마다 심각한 추가 지출로 경영주의 최저임금조차 보장 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입은 영세해도 매출이 영세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부의 자영업자 대책인 카드수수료 인하, 성실사업자 공제 확대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협의회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업종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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