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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대륙의 스케일, 이런 태양력 발전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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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CMP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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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중국 외교의 상징인 판다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거대한 태양력 발전소가 건설됐다.

중국은 젓가락에서 슬리퍼까지 판다의 디자인을 응용한 제품이 부지기수다. 이번에는 태양력 발전소에도 이를 적용했다. 거대한 태양력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판다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건설회사의 이름도 판다가 들어간다. 판다 그린 에너지 그룹은 최근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샨시성에 5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력 발전소를 건설했다. 위에서 보면 판다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태양열 발전 패널을 배치한 것.

판다 그린 에너지 그룹은 이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5200만달러(579억원)을 투입했으며, 앞으로 이 같은 발전소를 100개 더 건설할 계획이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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