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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T투자뉴스]SKC코오롱PI, "또 다시 서프라이즈…"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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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25일 SKC코오롱PI(178920)에 대해 "또 다시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상향"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7,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김철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7,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4,000원 대비 54.2%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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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SKC코오롱PI(178920)에 대해 "향후 PI 바니쉬, 베이스 필름용 PI, CPI 등 Flexible OLED 제품군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 및 주가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PI바니쉬는 플렉서블 OLED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PI바니쉬는 에스유머티리얼즈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18년부터 공급 업체가 다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 향 PI바니쉬 공급도 기대된다. 시장 진입이 가시화 될 경우, 동사의 PI 바니쉬 매출액은 2018년 170억 --> 2019년 520억으로 크게 증가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FPCB용과 방열시트용 PI 필름 모두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은 491억원(+18.4% YoY, +10.5% QoQ), 영업이익은 138억원(+59.1% YoY, +15.0% Qo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4,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7,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7,57137,0002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725매수(유지)37,000
20170601매수24,000
20170525매수(유지)22,000
20170425매수(유지)22,000
20170307매수(신규)1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725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37,000
20170711교보증권매수(유지)30,000
20170710키움증권BUY(REINITIATE)28,000
20170614NH투자증권매수(유지)2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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