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세월호 2층 화물칸(C-2)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1점의 뼈가 발견됐다. 이 구역은 선미 쪽으로 사고 당시 승용차들이 주차됐던 곳이다. 수습본부는 현재 이곳에서 차량과 지장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목포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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