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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포노화 유도 신호 전달경로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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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윤진호 교수팀 논문 게재

노화관련 질환 치료 연구에 도움

세계일보

동아대 윤진호(세포생물학·사진) 의대교수팀은 최근 노화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로 알려진 ‘에이징 셀’에 논문 ‘p53(항암단백질) 의존적 세포노화의 유도를 위한 필수요건인 p21(항암단백질)과 Akt(단백질) 경로의 협력’을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징 셀’은 노화연구 분야 상위 5%에 해당되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윤 교수가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로, 김영연(세포생물학)·지혜진(〃)·엄지현(분자생물학)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머지않은 시기에 노화관련 질환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꿈의 의술이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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