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걸쳐 발생하며 이 중에서도 특히 8∼9월에 집중 발생하고 해안과 내륙에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 분포를 보인다. 올해는 해수 평균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수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어패류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주의, 어패류 5도 이하 저온보관 등 비브리오 예방 수칙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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