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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충남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매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1마을 1단체 결연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마을 1단체 결연사업은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월 3곳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지원과 가사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양6동의 자랑할 만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총 18가구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했고, 이번 달은 지난 21일 장존동과 읍내동의 어르신 가정을 찾아 가사지원, 집안청소, 물품지원 등을 실시했다.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은 "1마을 1단체 결연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먹을 반찬도 전달하고 청소도 해주어서 마음이 기쁘다"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고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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