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진 사람인 충주돌봄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24일 박해성 연수동장(〃 세 번째)에게 경로당에 전달할 선풍기를 기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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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이 24일 힘겹게 무더위를 나는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백수진 사람인 대표는 이날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최근 일일카페 '착한 카페 사람인'을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사람인이 자원순환 나눔장터의 취지를 이어받아 올해 새롭게 연 일일카페에는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등 기관이 나눔에 함께 참여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기쁨과 희망을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한 사람인 충주돌봄은 현재 100여 명이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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