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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전국체전 대비 합동소방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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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괴산소방서는 오는 9월과 10월에 개최하는 장애인체전ㆍ전국체전에 대비해 괴산군 내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장 등으로 지정된 3개소에 대해 괴산군ㆍ전기ㆍ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8월 말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 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은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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