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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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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지정운 기자 = 24일 오후 4시6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은행 앞 도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김모씨(66)가 신호 대기 중 쓰러진 것을 승객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김씨는 전남대 치대병원에서 화순 능주방면으로 버스를 운행 중이었으며, 2차 사고나 다른 승객이 다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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