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해시, 창원시, 함안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투입해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은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작목, 작업지 등 농가정보를 입력해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수 있고, 구직자는 등록된 채용정보를 활용해 채용신청을 할 수 있다.
김해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는 김해시농업인회관에 지난 5월 17일 개소해 6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김해시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농업분야의 구인ㆍ구직자가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반기에는 모바일로도 접속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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