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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해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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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뉴스) 이진우 기자 =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경남 김해시는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서로 협력해 상생을 모색한다.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시 유휴인력을 유입시켜 농가에는 안정적 일손 확보와 도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농 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해시, 창원시, 함안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투입해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은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작목, 작업지 등 농가정보를 입력해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수 있고, 구직자는 등록된 채용정보를 활용해 채용신청을 할 수 있다.

김해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는 김해시농업인회관에 지난 5월 17일 개소해 6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김해시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농업분야의 구인ㆍ구직자가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반기에는 모바일로도 접속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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