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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활빈단 대표, 충주시청 앞 김학철 의원 퇴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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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 활빈단 대표 홍정식씨가 24일 오후 충북 충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상 최악의 수해, 외유성 유럽연수 비난 국민모독 김학철 의원 퇴출’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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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홍정식 전국 활빈단 대표가 24일 오후 충북 충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상 최악의 수해, 외유성 유럽연수 비난 국민모독 김학철 의원 퇴출’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피켓시위는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홍 대표는 “청주지역에서 최악의 폭우로 유례없는 물난리를 겪고 있는데 도의원이라는 작자가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났다"면서 "김학철(충주1)의원은 즉시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학철 도의원은 ‘국민이 레밍(lemming·들쥐)같다’는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비하발언을 했다”며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고 오직 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만큼 즉시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민들께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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