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화공동판매장 둘러보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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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고용노동부 주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과 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이며 인센티브로 9000만원을 받았다. 성동구는 수제화 산업의 문화관광산업으로 도약, 노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일자리 경제 5대 분야 31개 사업을 구청장 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 일자리 대책 추진으로 취업자수 6849명을 기록, 목표 6700명 대비 102%를 초과 달성했다.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4만7357명으로 1년 전보다 4.8%p 늘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일자리 구청장이 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3년 연속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는 구민들과의 약속은 이미 올해 7월 기준으로 2만1333개가 달성됐으며, 남은 임기 중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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